전세계 글로벌 자산 밸류가 어느덧 수 조 달러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는 금융시장에서 점점 인기있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규 투자자들은 ETF의 복잡성을 이유로 ETF 투자를 기피하곤 하는데, 이유인즉.
ETF에는 가이던스가 부재하며 ETF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상장지수펀드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군을 통해 여러 포지션을 보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ETF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종목들이 혼합된 상품이며, 이를 통해 자산을 다변화할 수 있습니다. 비록 ETF는 일반적으로 S&P500 인덱스펀드와 같이 특정 그룹으로 선별된 주식들을 위주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이외에도 배당주, 국책투자주, 성장주, 혁신적 첨단기술주, 정보기술(IT)주, 의료 헬스케어주, 만기채 등 다양한 종목들을 아우를 수 있습니다.
ETF, 새로운 한 주 강한 상승 모멘텀으로 시작
ETF는 지난주의 손실을 만회하는 강한 상방추세와 함께 이번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월요일 아시아 개장시간 동안 달러의 강세가 줄어든 현상이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ETF: ARGT는 1.2% 상승해 $30.92선, #ETF: ASHR는 0.6% 상승해 $30.08선, #ETF: EFA는 0.9% 상승해 $67.69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달러 강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현재의 상승추세가 오늘 하루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보이고 있습니다.
ETF 주요 가격요인
달러강세 및 인플레이션
ETF는 주식 및 인덱스와 마찬가지로 달러의 강세와 늘상 역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상승해 미국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ETF에 관심을 보입니다.
수익성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과거에 좋은 수익률을 보여준 ETF를 선택하곤 합니다. 이를 두고 ‘ETF 트레이더 시장심리’라고 표현합니다.
수요와 공급
ETF의 가격은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매일 변동합니다. 매도세보다 매수세가 더 강할 때는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더 강할 때에는 가격이 하락합니다.
밸류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ETF 종목들 중에서 밸류가 저평가되어 있지만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에 매력을 느낍니다. 만약 특정 ETF의 순자산가치가 시장가보다 높을 경우, 해당 ETF는 저평가된 것입니다. 이 경우에 투자자들은 추후 해당 ETF의 가격이 순자산가치에 걸맞은 상승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투자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퀄리티
고퀄리티 ETF는 장기 투자를 하기에 최고의 선택지로 손꼽히곤 합니다. ETF의 퀄리티는 특정 ETF를 구성하는 인덱스 혹은 자산군이 무엇이냐에 따라 판단되곤 합니다.
거래량
특정 ETF에서 발생되는 거래량은 해당 ETF 종목에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될지의 유무를 결정해주곤 합니다. 그 이유인즉 투자자들은 특정 ETF의 일간 거래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신중히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은 해당 종목의 유동성과 직결됩니다. 거래량이 적으면 유동성이 낮음을 의미하고, 이는 높은 슬리피지로 이어집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매수하기 최고의 ETF 종목
- 글로벌 XMSCI 아르헨티나 ETF (#ETF- ARGT)
- Xtrackers Harvest CSI 300 중국 A-Shares (#ETF – ASHR)
- SPDR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ETF (#ETF DIA)
- iShares MSCI EAFE 인덱스 ETF (#ETF-EFA)
- iShares MSCI 페루 ETF (#ETF-EPU)
- iShares MSCI 말레이시아 ETF (#ETF – EWM)
- iShares MSCI 멕시코 ETF (#ETF-EWW)
- iShares MSCI 대한민국 ETF (#ETF-EWY)
- iShares MSCI 홍콩 ETF (#ETF-EWH)
- iShares MSCI 태평양 (일본 제외) ETF (#ETF-E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