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투자를 시작하려면?
주식거래나 온라인 트레이딩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트레이더들 중 90%는 돈을 벌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즉, 투자자들의 80%는 손실을 보고, 10%는 현상유지만을 하며, 나머지 10%만이 꾸준히 수익을 얻어냅니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이 ‘상위 10%’에 들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목표를 추구하기에 앞서, 과연 본인 스스로에게 ‘왜 절대 다수인 90%는 돈을 벌지 못할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셨나요? 이 ‘하위 90%’의 트레이더들이 지닌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신규 트레이더들이 손실에 취약한 이유는 경고 시그널을 파악하는 법을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경각심을 안겨주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놀랍거나 새로운 사실도 아닙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은 일확천금을 꿈꾸지만 결국에는 빈 깡통만 차게 될 뿐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경고 시그널을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트레이더들이 생존을 위해 이를 실천합니다. 투자금이 적은 입문자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단순한 조언으로 들릴 뿐이거나, 훗날의 큰 수익을 위해 현재 적은 손실을 감수하라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한편, 너무도 방대한 정보의 홍수로 인해 과연 무엇을 해야만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 또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트레이더가 되는 것에 있어서 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한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계속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특히나 상위 10%의 트레이더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유지하기 이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투자 다각화를 하기
본인의 자금을 일부 종목에 올인하거나 비슷한 섹터에만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주요 장점은 특정 섹터에 갑작스러운 하락이 찾아오더라도 전체적인 손실을 따져보면 피해가 분산이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은행주나 건설주의 경우 평균적인 인덱스가 호조세를 보일 때는 준수한 실적을 보입니다. 한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 혹은 경제상황이 저조할 때에는 바이오제약주가 높은 실적을 보이곤 합니다.
주식투자 세계의 암묵적인 룰은 단일 종목에 100% 올인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액수를 고려한 뒤, 소액을 나누어 분산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시장이 장기 하락세를 탈 때 본인의 손실을 방어해줄 것입니다. 또한, 시장 하락세 때에는 주식을 초기 진입가보다 싸게 사모을 수도 있습니다.
투자 다각화를 위해 정확히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본인이 보유한 종목과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섹터를 고민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테면 경기순환 섹터와 경기비순환 섹터를 고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경기순환 섹터는 경기가 호황일 때 덩달아 흥하는 섹터이며, 경기비순환 섹터는 경기가 약세일 때에도 비교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섹터입니다. 경기비순환 섹터의 예시로는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유인즉 이 섹터들은 경기가 악세일 때에도 시장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최신사례 예시로는 코로나-19 시기 동안 바이오제약 리서치 주식들에 높은 수요가 몰렸던 사례를 들 수 있겠습니다.
현실적인 목표수익률을 정하기
짧은 기간 안에 큰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허황된 유혹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명확한 목적성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식거래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인내심, 좋은 전략, 그리고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전문 리서치 및 시장 모니터링 툴은 초보 여러분들이 첫 예수금 입금을 하기에 앞서 투자 실력에 플러스를 해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인덱스 지수의 변동성은 최근 몇 년간 투자자들에게 보다 큰 투자 딜레마를 안겨준 혼돈의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여러분은 정보에 입각한 낙관론을 기반으로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매수 혹은 매도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만약 어떤 주식 종목이 몇 년 사이에 50% 상승하기를 바란다면 그 기업이 정말로 그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 시그널, 소식 등이 실제로 존재를 해야 합니다. 투자 매 순간마다 최고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비현실적인 가정을 하는 것만큼은 금지입니다. 주가는 실적에 관한 미래 전망을 기반으로 판단해야지, 지나간 과거에만 의존해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종목들은 실제로 최근의 상승장에서 50%가 넘는 수익률을 냈을지 모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기술적, 생활적 변천사로 인해 기업의 미래 실적은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과거의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의 상승률을 매월 혹은 매년 가져다주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이에 따라 경제적·산업적 환경을 잘 판단하고 리스크 전망을 잘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좋은 사례로는 블랙베리(NYSE 종목코드: BB) 주식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08년도 당시 상당히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스마트폰으로 유명했던 블랙베리의 주가는 과거 주당 $13 근방에서 2008년 중순에는 $144 고점으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한 비판대로 블랙베리는 까다로운 기업정책을 고수했으며 새로운 OS 트렌드 또한 제때 흡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던 젊은 소비자층에게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블랙베리가 고점일 때 매수한 뒤 계속해서 ‘희망회로’를 돌렸던 투자자들은 이후 신규 경쟁사의 유입으로 인해 상당한 손실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블랙베리(NYSE 종목코드: BB) 주가 흐름
거래수수료 방어하기
주식거래에는 늘 거래 수수료가 따릅니다. 이 거래수수료는 여러분의 수익에서 늘 일부 금액을 떼어가기 때문에, 거래수수료는 낮은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트레이딩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100달러밖에 없는 상황에서 10달러짜리 주식을 매수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주식 거래수수료가 5달러라면, 매수한 주식의 평가수익이 10달러만큼 상승해야지 5달러의 수익이 난 셈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식을 매도해버리면 또다시 5달러의 거래수수료가 발생해서 결국 내 손에 남는 수익은 0달러가 되어버립니다.
새로운 거래 주문을 넣을 때마다 거래수수료가 그 즉시 부과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주가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거래수수료를 떼면 얼마나 남는 것인지를 늘 신경쓰셔야 합니다. 합리적인 거래수수료를 요구하는 중개업체를 고르고, 최소 거래수수료를 상쇄할 만큼 충분한 액수를 굴리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2천달러를 투자해서 5달러의 거래수수료를 지불한 투자자는 한번에 100달러를 투자해서 5달러의 거래수수료를 지불한 투자자보다 적은 비율의 금액이 거래수수료로 나간 셈입니다. 본인이 이용하는 중개업체의 거래수수료 조건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최근들어 온라인 중개업체들은 상당히 경쟁력 있는 거래수수료를 제공하는 계좌 유형들을 출시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특정 조건이 성립되면 거래수수료가 무료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중개업체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 아닌 진정 본인의 부를 축적할 수 있으려면, 거래수수료로부터 본인의 계좌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컨트롤하기 – 이성으로 판단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말기
일부 전문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시장 평균 투자 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을 내곤 합니다. 그 이유는 감정이 본인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기 때문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욕망’이 개입하게 되고, 지나친 자신감에 빠져 남들보다 더욱 높은 수익을 욕심내게 됩니다. 하락장에서는 감정적인 투자를 통해 패닉매도를 하게 되거나, 주식종목이 아직 추가 하락 시그널을 보이고 있는데도 서둘러 비이성적인 매수를 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유형 모두 총 수익률을 깎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감정에 휩싸인 행동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본인이 처음 세운 트레이딩 전략을 지키지 못하게 만듭니다.
2018년도의 S&P500 인덱스 상황을 신중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그 당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시장 평균 투자자들은 S&P500 인덱스보다 100bp 낮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시장이 다시 상승을 하기 시작했을 때마저도 평균 투자자들은 여전히 S&P500 인덱스보다 떨어지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S&P500 인덱스는 8월에 1년 중 최고기록인 +3.36% 상승률을 보였지만, 시장 평균 수익률은 +1.80%에 그쳤습니다. 1년 중 가장 시장이 어려웠던 10월에 시장 평균 수익률은 -6.84%였는데, 시장 평균 수익률은 -7.97%였습니다. 그말인즉슨 시장 상황이 나쁘게 흘러갈 때 투자자들은 시장 평균보다 더 큰 손실을 봤고, 시장이 다시 강한 회복세를 보였을 때마저도 여전히 시장 평균보다 적은 수익률을 냈음을 의미합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비록 현금흐름이 꾸준하더라도 시장 악재일 때 익스포져를 낮추려고 노력했고, 이후 시장이 상승추세에 접어들었을 때조차 재투자를 하지 않아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를 달리 설명하자면, 인덱스 지수의 실적이 저조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매도를 하고 시장을 떠났고, 이후 주식이 저가를 형성해서 싼 값에 매수할 기회가 찾아왔을 때조차 사람들은 시장을 외면했다는 것입니다.
2021년의 교훈을 요약하자면 본인의 감정이 투자의 원동력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 원칙은 직접 투자를 하든, 펀드매니저에게 투자를 맡기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특정 브랜드에 지나치게 감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게 되면, 해당 기업의 실적이 무너져 내리는데도 지나친 낙관론을 유지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만 조정한다면, 순발력 있는 투자자들은 시장 호황기에 재빨리 현금을 확보한 뒤 하락기에 양질의 저가매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이 어려울 때에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인덱스 지수가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면 감정이 요동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마저도 극복할 수 있게끔 계획을 세워두곤 합니다. 입문자들은 주식시장 하락기 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승기 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지하는 접근법을 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데모 계좌를 개설하거나, 모니터링용 즐겨찾기 리스트를 개설함으로써 실제 현금을 잃을 걱정 없이 상승장에서든 하락장에서든 모의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함으로써 서로 다른 섹터간 자금을 재분배하는 것이 투자금을 불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 좋을 때 불장에 진입했다가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손해를 보고 돈을 빼는 것보다는 말이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올바른 중개업체와 올바른 주식 선택하기
어떤 투자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반드시 종목과 기업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선행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상장사들은 분기별로 당국에 회계자료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실적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투자 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같은 기업공시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기업의 매출, 부채, 지출, 수익 등 핵심적인 수치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업들은 종종 실적전망 발표를 하곤 하는데, 이는 기존의 투자자들 및 잠재적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추가 투자를 할지, 혹은 매도를 할지를 결정하는 데 참고자료로 작용합니다.
투자자들은 주가수익비율, 주당순이익,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비롯한 일반적인 수치를 통해 주식의 실적 잠재력을 평가하곤 합니다. 각 주식 종목들이 비록 순이익도 서로 다르고 산업군도 다를지언정, 방금 언급한 항목들은 서로 다른 주식들을 적절하게 비교할 수 있는 믿을만한 비교 기준입니다. 만약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주식종목의 추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으시다면,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기술적 분석은 일반적인 패턴을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특정 추세가 나타났을 때 해당 추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특정 주식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높은 가격 혹은 낮은 가격에 종가를 형성했을 때, 기술적 분석을 하는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주식이 그 방향으로 모멘텀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순전히 가격행동만을 기반으로 내리는 판단이며, 때때로 기업의 새로운 기업 행동으로 인해 흐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통해 특정 종목이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보여주며, 현재 본인이 목표로 하는 수익률이 과연 현실적인지를 과거 흐름을 통해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식 중개업계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자면, 이제는 전화통화에만 의존해 브로커에게 주식거래를 주문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오늘날에는 금융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주식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은 오늘날 가장 믿을 수 있는 주식거래 창구라고 할 수 있으며,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간단하면서도 절감된 비용으로 주식거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높지 않은 거래수수료를 부과하면서도 합리적으로 낮은 스프레드와 훌륭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업체를 물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자금을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는 중개업체, 특히 현금 인출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평점도 좋으면서 금융업 라이선스도 보유한 중개업체를 선택하세요.
신중한 주의를 기울여 조사를 하면, 어떤 중개업체가 본인의 트레이딩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와 맞아떨어지는지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 전략이 어떤지, 트레이딩 빈도가 어떤지에 따라 일부 중개업체는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굴릴 수 있는 투자금이 얼마인지에 따라서도 본인에게 어떤 온라인 중개업체가 맞는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초기 투자금이 적은 투자자들의 경우 중개업체의 최소 예수금 요건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편, 데이트레이더들은 하루 동안 수많은 소액 트레이딩을 통해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거래수수료가 낮은 중개업체를 이용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결론
초보 트레이더들은 본인의 패를 잘만 활용한다면 높은 확률로 성공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바른 방식을 통해 주식을 평가하고, 감정의 개입 없이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법을 익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본인의 관점과 이를 비교해보세요.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비결을 꼽자면, 군중심리를 이해하되 그 군중심리에 맹목적으로 휩쓸리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수익을 방어하고, 자신이 세운 원칙을 지키는 자세는 초보 트레이더들이 여타 트레이더들이 겪는 잘못된 길을 따라 걷는 것을 방지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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